2015년 햇고사리입니다.
지리산에서 야생으로 자란 고사리를 채취해 당일 삶아서 햇볕에 바싹 말린 고사리입니다.
쌀뜨물이나 그냥 물에 불려 삶은 후 바로 찬물에 씻지 말고 그 삶은 물에 그대로 물이 식을 때까지 더 불려둡니다.
여러번 맑은 물로 갈아주어 비린맛을 없애줍니다.
만져보아 너무 물러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사리를 조리합니다.
지리산 아래 구례에서 생산된 고사리로 높은 산에서 자라 그 향과 맛이 뛰어납니다.
고사리 나물 요리법:
고사리는 물에 담가두었다가 끓는 물에 데쳐 바로 씻지 말고 그 물에 그대로 우려둡니다.
물이 식으면 새 물로 여러번 갈아줍니다.
고사리를 건져내어 마늘, 국간장,들기름을 넣어 미리 무쳐 놓으면 간이 배어 더 맛있습니다. 후라이팬에 들기름을 살짝 두르고 볶아주고 참기름과 참깨를 뿌리주어 마무리합니다.
제사때는 고사리에 마늘을 보통 넣지 않는데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을 파괴하는 효소가 있으므로 나물을 무칠 때에는 물에 삶아 충분히 우려 낸 후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주는 마늘을 넣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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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는 대표적인 두뇌음식이기도 한데요, 스트레스로 인한 열독 배출에 탁월한 기능을 가졌답니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가 축적되는 것을 "체내에 열독이 쌓인다"고 하는 하는데 열독이 쌓이면 피로감이 커지는데 이 열독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인 식품이 고사리며 철분, 비타민 A가 풍부하고 특히 칼슘함량이 높아 수험생의 정서안정에 효과가 있습니다. ([집밥의 힘], p.96 인용)
상품명 | 야생고사리/8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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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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