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비파라는 악기를 닮아서 이름이 비파나무~
일본에서는 비파나무의 잎이나 열매가 항암작용을 한다하여 "과용"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합니다.
비파 열매는 구갈작용을 합니다.
갈증을 없애주고 진액을 보충하며 구토를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생것으로 먹어도 되고 끓여먹어도 됩니다.
책을 보니 열매뿐 아니라 잎도 약성이 뛰어나네요.
마른 비파잎을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고치기 어려운 천식, 만성기관지염에 좋고, 감기에 걸려 열이 나거나 목이 아플 때 비파잎 차에 소금을 넣어 입을 헹궈내면 효과가 좋으며
비파 잎 삶은 즙이 눈약이나 화장수로도 사용하는 등, 모든 피부병에 잘 듣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효소 발효액을 담글 때는 열매와 잎을 모두 사용합니다.
10개월 이상 발효시켜 음용하는 것이 좋으며 과용하는 것보다는
공복에 희석하여 3~4회 마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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