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피아골 농평 해발 800미터에서 말린 자연곳감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기온차가 크지 않은 지역에서는 기계적인 바람이나 약품으로 색을 좋게 하기도 한다지만
저희는 오직 지리산 바람으로 말린 것입니다.
아쉽게도 구례에서는 감농가가 많지만 구례만의 곶감박스가 제작되지 않아서
인근 하동의 곶감박스를 구해서 써야만 헀습니다.
군에서 제작해주지 않으면 우리만의 곶감박스를 제작하자 하여 곶감 이름도 짓고
나름 연구를 거쳐 대구의 디자인회사까지 몇번 왔다갔다 하며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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